임찬규, ‘LG 트윈스’ 떠난다…
||2026.02.22
||2026.02.22
티빙 오리지널 ‘야구기인 임찬규’의 임찬규가 마운드 위의 ‘낭만 에이스’를 넘어 오피스의 ‘에이스 인턴’으로 완벽 변신하며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6일(월) 공개된 6화에서는 15년 차 프로야구 선수이자 LG 트윈스의 든든한 프랜차이즈 스타 임찬규가 LG유플러스 마케팅팀 신입 인턴으로 변신, 좌충우돌 오피스 라이프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찬규의 기세는 면접장부터 독보적이었다. 전 직장인 LG 트윈스 퇴사 사유를 묻는 말에 “차명석 단장님의 언어 폭행 때문”이라는 농담 섞인 폭탄 발언을 던지는가 하면, 면접관의 역공에는 “정당방위였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실제 연봉보다 한참 낮은 금액을 적어 낸 이유에 대해 “나는 ‘낭만’을 쫓는 투수다. 이곳에서도 낭만으로 일하고 싶다”라는 엉뚱하면서도 소신 있는 답변으로 당당히 ‘합격 목걸이’를 거머쥐었다.
사원증을 목에 건 임찬규의 적응력 또한 ‘5G급’이었다. 구내식당에서 처음 만난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복지를 비교하며 수다 꽃을 피우는가 하면, 식후 커피 내기 다트 게임에서는 패배하고도 뻔뻔하게 동료에게 지갑을 열게 만드는 ‘마성의 친화력’을 뽐냈다.
임찬규의 ‘반전 업무 능력’ 또한 눈길을 끌었다. 마케팅 회의에서 그는 장난기를 거두고 팬들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는 기획안을 내놓았다. “LG 트윈스 우승 시 유플러스 고객에게 로밍과 요금제 할인을 제공하자”라는 그의 제안은 모기업과 구단, 팬들을 모두 아우르는 마케팅이라는 호평과 함께 현직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자신을 모델로 추천하며 시작된 ‘셀프 영업’에서 모델료가 비싸지 않겠냐는 질문이 나오자, “단가는 이 초콜릿 하나면 충분하다”라는 낭만적인 제안을 하는 센스를 발휘해 딱딱했던 분위기를 유쾌하게 반전시켰다.
한편, 23일(월) 공개될 7화 예고에서는 임찬규가 우승 일등 공신인 팬들을 위해 ‘분식집 사장님’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KBO 스타 이정용의 든든한 서포트와 함께 특별 손님으로 정호영 셰프, 최강창민이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마운드 위 에이스에서 오피스 에이스로 완벽 변신한 임찬규의 활약상은 티빙 오리지널 ‘야구기인 임찬규’ 6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7화는 오는 23일(월)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한편 임찬규는 2011년부터 LG 트윈스에 소속, 활동 중인 우완 투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