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배우의 놀라운 첫 성관계 나이…복잡한 그의 여자 관계
||2026.02.22
||2026.02.22
전 세계적 인기를 끌었던 영화 나홀로 집에서의 케빈 맥컬리 컬킨이 파란만장한 인생을 딛고 안정을 찾았다. 어린 시절 막대한 부를 쌓았으나 돈에 눈먼 아버지의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그는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부모의 이혼 소송과 법정 공방 속에서 상처 입은 그는 성인이 된 후 약물과 방황의 늪에 빠졌다.
컬킨의 아버지는 아들을 돈 버는 기계로 취급하며 무리하게 영화와 방송 출연을 강요해 멘탈을 파괴했다. 그가 출연한 후속 영화들이 잇따라 흥행에 실패하면서 대중의 기억 속에서 점차 잊히는 아픔도 겪었다. 부모의 이기적인 싸움에 환멸을 느낀 그는 사춘기 시절 가출을 감행하며 본격적인 방황의 길로 들어섰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성에 눈을 뜬 그는 이후 술과 약물에 의존하며 문란한 생활을 이어갔다. 1998년 아역 배우 출신 레이첼 마이너와 18살의 나이로 결혼했으나 불장난 같은 관계는 2년을 채 넘기지 못했다. 다행히 아동 연예인 보호법 덕분에 어릴 적 벌어둔 막대한 재산을 지켜 경제적 빈곤은 면할 수 있었다.
이후 배우 밀라 쿠니스와 10년 가까이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나 방탕한 생활 습관을 버리지 못해 결국 이별했다. 이별의 충격으로 약물 의존도가 높아지자 한 언론은 그가 6개월 시한부 인생이라는 가짜 뉴스를 보도하기도 했다. 컬킨은 해당 보도에 강력히 분노하며 사실무근임을 밝혔고 현재까지 건강하게 살아남아 당시 보도가 과장됐음을 증명했다.
오랜 방황 끝에 컬킨은 2017년 영화 촬영 중 만난 배우 브렌다 송과 사랑에 빠지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브렌다 송의 따뜻한 포용력 덕분에 그는 심리적 안정감을 찾았고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에서 서서히 벗어났다. 2021년 첫 아들을 얻은 그는 사별한 누나의 이름을 따서 아이의 이름을 지으며 깊은 가족애를 보였다.
현재 그는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가정에 충실한 가장으로서 과거의 막장 이미지를 완전히 씻어내고 재탄생했다. 연기 활동 외에도 화가로서 개인전을 열거나 락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는 등 종합 예술인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나홀로 집에서 엄마 역을 맡았던 배우 캐서린 오하라의 별세 소식에는 깊은 애도를 표하며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부모의 탐욕이 빚은 불행을 이겨내고 스스로 행복을 쟁취한 그의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 한때 6개월 시한부설이 돌 정도로 망가졌던 스타의 부활은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극적인 반전 중 하나다. 이제 그는 더 이상 외로운 케빈이 아닌 든든한 아내와 아이들이 곁을 지키는 행복한 남자로 살아가고 있다.
컬킨은 사생활 노출을 꺼리면서도 브렌다 송을 만난 후 매 순간이 신기하고 행복하다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힌 바 있다. 약혼과 출산을 거치며 더욱 성숙해진 그는 이제 방탕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책임감 있는 삶을 지속하는 중이다.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도전 역시 대중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그의 제2의 전성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나홀로 집에서의 영광과 그 뒤에 숨겨진 잔혹한 그림자를 모두 경험한 그는 이제야 비로소 진짜 집을 찾았다. 자신만의 가정을 꾸리고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그가 꿈꿨던 가장 큰 복수이자 성공이다. 맥컬리 컬킨의 인생 2막은 더 이상 막장 드라마가 아닌 감동적인 성장 영화로 대중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