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이상엽, “밤샐 수 있어”… 수위 세다
||2026.02.22
||2026.02.22
결혼 2년 차 배우 이상엽이 밤도 샐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로 ‘주말 해외여행 끝판왕 코스’를 소개했다. 지난 16일 저녁 8시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설 특집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당장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주제로, 연차 없이 주말에 다녀올 수 있는 10곳을 엄선해 공개했다. 이들은 짧은 휴식으로도 여행의 만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시간·거리·만족도 삼박자를 모두 잡은 ‘2026년형 여행 로드맵’을 통해 황금연휴에도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짜릿한 대리만족을, 올 한 해 어디론가 떠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여행 본능을 확실히 깨워줄 가이드를 자처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맥주의 도시’로 잘 알려진 칭다오의 새로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천공항에서 1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칭다오는 ‘아시아의 작은 유럽‘이라는 별명답게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했다. 과거 독일 조차지였던 역사는 고스란히 도시의 정체성이 됐고, 독일인들이 세운 양조장은 현재 120년 역사를 간직한 맥주 박물관으로 운영되며 여행의 깊이를 더했다. 이어 ‘홍콩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감성 어촌마을이 소개되자, 장성규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배를 타고 이국적인 수상가옥 사이를 유유자적 누비는 느긋한 풍경은 그 자체로 힐링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멸종 위기종인 중국 흰돌고래, 일명 ‘핑크 돌고래’를 만나는 돌고래 투어는 이 여행지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적인 밤하늘 명소‘로도 유명한 비현실적 매력의 여행지도 등장했다. 도시의 빛과 공해가 없는 밤, 은하수와 별똥별이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지자, 장성규는 “이거 진짜예요? 실제로 너무 보고 싶다. 미쳤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엽 역시 “저기서는 그냥 하늘만 보다가 밤샐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2시간 40분 만에 갈 수 있는 환상적인 천국도, ‘동양의 하와이’가 최종 1위로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급기야 장성규는 “여기 안 가시면 진짜 손해다“라고 단언하며 강력히 추천했다. 눈부신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는 투명한 바닷속을 즐기는 스노클링은 물론, 자동차를 타고 3,540m의 대교를 달리며 바다 위를 나는 듯한 짜릿한 경험까지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방송에서는 후지산을 품은 보석 같은 ‘뷰 맛집’, 커피 없이 못 사는 사람들을 위한 ‘영원한 봄의 도시’, 튀르키예보다 가까운 ‘열기구 천국’, 버려진 탄광촌에서 ‘미식의 도시’로 급부상한 핫플 도시, ‘강렬한 마라 맛’의 새로운 성지, 최고의 전원 여행지 중 하나인 ‘아시아의 스위스’까지 듣는 순간 떠나고 싶어지는 여행지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에 불을 지폈다. 83년생 절친 듀오 장성규&이상엽의 물고 뜯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2024년 3월 비연예인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상엽은 지난 1월 한 예능을 통해 아내의 직업에 관해 “증권 쪽은 아니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다. 프로젝트를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직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