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열 받았다” 중국과 대치한 미군에게 강력 항의한 국방부 장관
||2026.02.23
||2026.02.23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서해상 미·중 전투기 대치 사건 직후 제이비어 T.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에게 직접 전화해 “사전 협의 없이 긴장 고조” 항의한 사실이 확인됐다. 같은 날 미·일은 동해·동중국해서 연합 공중훈련을 벌인 반면 한국은 불참, 한미일 3각 공조 균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주한미군의 사전 통보 없는 실탄 훈련은 트럼프 2기 대중국 견제와 맞물려 한국의 외교 딜레마를 부각시켰다.
2월 20일 안규백 장관은 서해 대치 보고 직후 브런슨 사령관과 통화, “대중 관계 민감한 서해 훈련 계획 충분히 공유 안 했다” 강력 항의했다. 진영승 합참의장도 별도 전화로 우려 전달. 주한미군은 훈련 사실만 통보했으나 비행목적·실탄 장착·CADIZ 인접 계획은 숨겼다.
군 “한미 정보공유체계 훼손, 중국 보복 우려” 분위기. 안 장관 “상호 신뢰 기반 훈련” 강조하며 재발 방지 요구.
18일 오산기지 F-16C/D 10여 대 실탄(AIM-120 AMRAAM) 장착으로 서해 KADIZ·CADIZ 중간 공해상 기동 훈련. 중국 J-10·J-11 출격으로 수km 대치 상황 발생. 동해엔 러 Tu-95MS 정보기 대응 B-52H 4대+한국 F-15K 출격.
TV조선 단독 보도처럼 실탄은 이례적 고강도 무력시위. 중국 항모 훈련 직후 타이밍 맞물려 서해 제해권 경쟁 격화.
미국 제안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 거절로 미·일만 16·18일 동해·동중국해 훈련 실시. 국방부 “사실무근” 반박하나,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미국·일본만 훈련” 사실 확인. B-52 호위 F-15J 등 중국·북한 견제 명분.
한국 불참 배경: 대북 제재 완화·대중 관계 고려. 트럼프 “힘의 현상변경” 비판 속 한국 “균형 외교” 선택하나 미측 불만 누적.
통상 훈련 더미탄 쓰는 주한미군이 실전 미사일 장착은 대중국 전초기지 역할 강조 신호. 유지훈 국방연구원 위원 “중국 항모 제해권 제한 목적, 서해 섬쇄 전략”. 서해 PMZ 중국 훈련 직후 타이밍은 우연 아님.
러 Tu-95 동해 비행도 북러 협력 연장선. 한반도 미중러 3각 충돌 위험 최고조.
국방부는 “한미일 연합훈련 거절 보도 사실무근, 동맹 공고” 공식 입장. 그러나 안규백 항의 사실로 미측 신뢰 훼손 논란. 합참 “미군 훈련 축소 요구 수용” 확인하나, 브런슨 사령관 “연합방위태세 유지” 반복.
전문가 “한국 대중 경제 의존도 25%, 미일 훈련 불참 불가피하나 장기 균열 위험”.
한국 딜레마:
트럼프 2기 “중국 제재” 속 한국 대북 완화 vs 대중 균형 추구. 그러나 서해 대치처럼 미군 독자 행동 잦아질 경우 한미 갈등 심화 불가피. 정부 “한미일 안보협력 지속, 실질 협의 강화” 대책 마련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