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과거 ‘싹 다 들통’…
||2026.02.23
||2026.02.23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남보라가 친정엄마에게 눈물의 손 편지를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맏딸이자 ‘콩알이 엄마’ 남보라의 엄마를 향한 뭉클한 진심이 공개됐다. 임신하고 나니 이제야 엄마의 마음을 잘 알게 됐다는 딸 남보라의 고백에, 온몸이 부서져라 13남매를 낳고 기른 어머니도 눈물을 보여 따뜻함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남보라는 친정엄마와 함께 배 속의 ‘콩알이’ 검진 결과를 듣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남보라는 친정엄마의 손을 붙잡고 떨리는 검사 결과를 들었다. 이제 점점 출산이 피부로 와닿기 시작한 예비 엄마 남보라는 문득 13남매를 낳은 엄마의 출산에 대해 물었다.
“당연히 13명을 모두 자연분만으로 낳았지”라는 엄마의 말에 남보라는 새삼 엄마의 대단함을 실감하며 놀랐다. 이어 엄마의 우여곡절 가득했던 13번의 출산 스토리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두 숨죽이고 귀를 기울였다. 남보라의 엄마는 “너희는 다 내 생명과 바꾼 아이들이다”라며 사랑을 전했고, 이내 남보라는 눈물을 보였다.
남보라는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진심을 다해 꾹꾹 눌러쓴 손 편지를 전했다. 남보라는 “아기가 생기니까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엄마가 13번째 동생 임신했을 때 내가 했던 말 기억 나?”라고 물었고, 엄마는 미소만 지어 보였다. 남보라는 어린 맘에 그때 느꼈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고, 어린 맘에 엄마에게 했던 못된 말을 전하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그 눈물에는 이제야 조금은 알게 된 엄마의 마음, 그런 엄마를 향한 미안함과 속상한 마음, 고마움이 담겨 있었다. 눈물을 흘리는 남보라를 보며 엄마도 말없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남보라의 편지를 읽은 남보라의 친정엄마는 “늘 미안하다”라며 처음으로, 딸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세상 모든 엄마와 딸들이 공감하고 함께 눈시울 붉힐 남보라 모녀의 이야기는 지난 2월 20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다시 보기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12월 결혼 7개월 만에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남보라는 “제가 곧 엄마가 된다”라며 “올해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 줬다. 요즘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