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현·신이슬 42점 합작’…신한은행, ‘BNK 4강 희망’에 제동 걸었다
||2026.02.23
||2026.02.2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상대로 71-68로 승리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시즌 6승 20패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연속 승리를 올렸다. BNK전에서 두 번째 승리를 올린 신한은행은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을 2승 4패로 마감하게 됐다.
BNK는 연장을 치른 직후 치러진 경기에서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 내내 격차가 컸지만, 3쿼터에 안혜지와 박혜진의 3점슛, 김소니아의 골밑 활약이 연이어 터지며 맹렬히 추격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전반부터 신지현의 연속 득점과 함께 3점슛 네 방을 터뜨려 리드를 잡았고, 3쿼터에도 홍유순과 신이슬이 중요한 득점을 올리며 앞서갔다. 마지막 쿼터에서도 신이슬의 외곽포가 연이어 성공하며 BNK의 막판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 막판 박혜진이 3점슛을 넣고 김소니아가 자유투로 점수 차를 좁혀보았지만, 종료 직전 BNK의 3점슛 시도가 빗나가며 결과는 뒤집히지 않았다.
신지현은 경기에서 개인 최다 타이기록인 3점슛 6개를 포함해 25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신이슬도 3점슛 3개와 함께 17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BNK 박혜진이 21득점, 김소니아 17득점, 안혜지 13득점, 이소희가 11득점으로 분투했으나, 아쉬운 패배로 5위로 밀려났다.
신한은행은 BNK의 집요한 추격과 4강 진출을 노리는 강한 의지 속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중요한 순간마다 내외곽에서 득점을 쌓으며 첫 연승을 완성했다.
사진=WK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