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싸움 휘말렸다… 뒤늦은 입장
||2026.02.23
||2026.02.23
과거 걸그룹 활동 당시 논란이 됐던 숙소 싸움 비하인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2세대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활약했던 정하나의 이야기인데요.
정하나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시크릿 활동 당시를 돌아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시크릿 활동 당시)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으니 ‘나는 튀어야 해, 무조건 열심히 해야 해’라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열심히 했다”며 “‘샤이보이’로 첫 1위를 했을 때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순간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하나는 시크릿의 대표곡 ‘매직’ 활동 당시 “‘매직’을 할 때는 3초 간격으로 안무를 끊어서 맞췄다. 네 명이 똑같이 각도까지 칼같이 맞췄다”며 “끈끈했기 때문에 무대도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팀워크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는 화제가 됐던 ‘숙소 싸움 영상’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는데요.
정하나는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는데 정확하게 말씀드리겠다. 그 장면은 100% 연기였다”며 “당시 감독님이 ‘그림 만들어봐’, ‘싸워봐’라고 하셔서 ‘네’ 하고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 영상 때문에 제 성격이 그런 사람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다”며 “그 장면만 보면 제가 빌런이더라. 제가 연기자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정하나는 시크릿 해체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그는 “멤버 간 문제는 전혀 없었다”며 “그저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된 것”이라고 분명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마의 7년 차’라는 말도 있지 않나. 재계약 시즌이기도 했고 그러면서 아쉽게 마무리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정하나는 솔로 활동을 준비하며 겪었던 현실적인 고민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솔로 앨범을 세 번 정도 준비했지만 계속 무산됐다”며 “난 음악을 하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후 활동명을 징거에서 본명 정하나로 바꾸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이후 병원에서 쉬며 기사를 보는데 악플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부모님이 보시면 상처받으실 것 같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정하나는 “활동을 많이 쉬어서 잊혀졌으니까 내 이름을 먼저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예능도 많이 하고 감도 찾고 싶다. 사람들이 많이 알아준 다음에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활동명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도약하는 정하나의 앞으로를 자연스레 응원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