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연기 실력에 깜짝’…가비 “소름 돋는다” 감탄, ‘셀럽병사의 비밀’ ADHD 편 주목
||2026.02.23
||2026.02.2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찬원이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더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이찬원이 극중 다양한 배역을 맡아, 조선시대 인물에서부터 폭군과 아름다운 여성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현대인은 물론 역사 속 인물들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특성의 실체를 들여다본다.
이날 녹화장에서 MC 장도연은 자신의 도파민 중독 의심 경험을 밝히며 “밤마다 ‘숏폼 하나만 더’ 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댄서 가비는 자신의 일상에서 ADHD의 증상이 나타난 경험과,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현장에 함께한 김붕년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가비의 경험을 두고 “성공적으로 적응한 사례”라고 평가하며 공감을 표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윈스턴 처칠, 아이작 뉴턴, 살바도르 달리 등 창의성과 몰입력이 뛰어났던 역사적 인물들의 특성도 집중 조명된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독특한 글씨 습관을 ADHD적 기질과 연결 지으며 출연진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학창 시절 ‘지속적인 골칫거리’로 불렸던 처칠의 이야기를 통해, 통제되지 못하던 소년이 어떻게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었는지도 소개된다.
반면, 기질 관리에 실패했던 양녕대군의 사례도 함께 다루어, ADHD의 양면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찬또배기’ 이찬원은 스토리텔링에 몰입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가비는 “연기를 너무 잘해서 소름 돋는다”며 감탄을 표했다.
김붕년 교수는 ADHD가 단순한 결함이 아니라 관리와 전략을 통해 강점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강조했고, 최신 치료법 소개와 함께 희망적인 전망도 덧붙였다.
천재와 괴짜의 경계에서 ADHD를 새롭게 해석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 ‘ADHD 편’은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셀럽병사의 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