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사기’ 양치승, 한강뷰 100억 아파트 관리자로 새 출발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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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15억 원 규모의 사기 피해를 입었던 전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이 100억 원대 한강뷰 아파트 관리자로 취업한 근황을 밝혔다.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에는 '양치승, 밥값이 무서워 연락 끊었다가…지금은 기업 회장과 식사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양치승의 근황이 담겼다. 그는 한강뷰의 초고층 아파트 관리자로 취직한 상황. 절친한 후배 정태가 양치승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회사인 아파트로 찾아왔다. 양치승은 고층 스카이라운지에서 후배와 대화를 이어갔다. "지하 밑에 있었다. 지하 35층에서 역전으로 올라왔다"라며 "한강은 뛰어들 생각만 했지, 위에서 한강 보는 건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 "대박이다. 내 건 아니더라도 기분은 좋다. 대기업 다니는 분들이 (회사가) 자기 것은 아니어도 소속이지 않나. 그런 느낌이다"라며 회사원이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치승은 "나도 지하세계에서 다시 올라왔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다. 옆에 있는 사람도 동기부여가 되고 이 친구들도 나중에 '나도 저렇게 꼭 돼야지' 이런 것도 있지 않나.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보여줘야 한다. 내가 잘돼야지 이 사람들한테 내가 짐이 되면 안 된다. 이 사람들한테 서포트해주려면 내가 잘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과거 양치승은 절친한 임대업자에게 사기를 당해 구청 소유의 건물에 전세로 헬스장을 개업했다가 4년 만에 퇴거 통보를 받았다.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해 현금으로만 5억 원을 날렸으며, 시설비까지 합하면 총 15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양치승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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