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피싱 트라우마 고백’…노유정 “연락두절 이후 방송활동 10년 끊겼다”
||2026.02.23
||2026.02.2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코미디언 노유정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과 함께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2월 22일 방영된 MBN ‘당신이 아픈 사이’에서 노유정은 긍정적으로 살아온 인생에 대해 털어놓으며, 겉으로는 밝아 보여도 오랜 고민과 시련을 겪어왔음을 밝혔다.
방송에서 노유정은 데뷔 이후 20년 넘게 사용한 전화번호를 보이스피싱 피해로 인해 잃게 된 과정을 전했다. 경찰에도 도움을 요청했으나 범인을 찾지 못했고, 결국 번호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방송국과의 소통이 단절됐으며, 방송 활동도 중단됐다. 과거에는 매니저 없이 직접 연락을 주고받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피해가 더욱 컸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노유정은 익숙하지 않은 번호가 오면 트라우마로 인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현재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함께 출연한 윤정수 역시 전화번호가 끊어지는 상황의 답답함에 공감하며 노유정의 경험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1986년 MBC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노유정은 예능과 시트콤에서 활약해왔다. 1994년 배우 이영범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사진=MBN '당신이 아픈 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