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수감 경험 고백’…리지 “괴롭힘 견디지 못해 오열했다”
||2026.02.24
||2026.02.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대만 힙합 아티스트 리지가 과거 수감 생활 중 당한 극심한 괴롭힘을 직접 밝히며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리지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구금 중 음식에 신체 분비물과 체모가 섞인 것을 마주쳤으며, 샤워 도중 소변이 뿌려지는 등 잔인한 행동의 표적이 됐다.
특히 CCTV 사각지대로 유인당해 폭행 위험에도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리지의 이러한 고통은 다른 수감자를 도우려 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일로 전해졌다.
인지부조화와 괴로움 속에서 지난 수감 생활을 회상한 리지는 "다시는 저급한 인간들과 엮이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쏟은 사실을 전했다.
마약 사건으로 두 번이나 교도소를 경험했다는 리지는, 자신이 마약에 손을 댄 이후 인생이 밑바닥으로 떨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전에는 폭력과 마약 이슈에 기대어 대중의 관심을 끌려 했으나, 현재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앨범을 준비 중임을 공개했다.
1997년생인 리지는 17살 때부터 두 차례 교도소 생활을 겪었으며, 2019년 아시아보이 금약왕 & 리지로 음악계에 데뷔했다.
강렬한 랩 스타일로 주목받았던 그는 음악에서의 변화를 예고하며, 솔직한 삶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아시아보이 금약왕 & 리지, Bing Image Crea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