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새 무대서 동행?’…카세미루, 맨유 떠나 손흥민·메시와 맞붙나
||2026.02.24
||2026.02.2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카세미루가 다음 행선지로 미국 무대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3일 카세미루가 맨유에서 4년을 보내고 팀을 떠나기로 확정한 가운데,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도 그의 새로운 후보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종료와 함께 맨유와의 동행을 마감하게 된 카세미루는 구단의 1년 연장 옵션 미실행에 따라 차기 커리어를 준비하게 됐으며, 미국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크게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최근 카세미루가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보내며 MLS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표했다는 점도 작용했다. 현재 MLS는 리그 내 샐러리캡이 있지만, 지정 선수 제도를 통해 일부 선수는 상한선 적용을 받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카세미루는 2022년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해, 맨유 미드필드에서 공수에서 모두 뛰어난 기여를 했다. 활동 반경과 결정적 역할, 그리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내 핵심이 돼왔다.
비록 최근 경기력은 다소 저하됐으나, 풍부한 경험과 침착함을 바탕 삼아 선수단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했다. 맨유의 마이클 캐릭 감독 역시 그에 대해 “여전히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행이 현실화될 경우, 카세미루는 MLS에서 손흥민(전 토트넘), 리오넬 메시, 부스케츠, 수아레스 등 이미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과 맞붙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이 불거졌으며, 마이애미 방문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polymarketfc,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