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성매매 옹호 후 “출연료 욕심↑”…
||2026.02.24
||2026.02.24
신화 김동완이 영화 홍보를 위해 ‘아침마당’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영화 ‘초혼, 우리들의 노래’를 함께 한 김동완과 조정래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동완은 “‘아침마당’을 나오지 않으면 대한민국 연예인이라고 할 수 없는데 제가 오늘 드디어 연예인이 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조정래 감독은 해당 영화에서 평소 이미지와 달리 악역 연기를 하게 된 김동완에 대해 “김동완의 인간성은 두 말할 것 없다. 그런데 만약 악역을 하면 어떤 느낌이 들까 생각하니 뭔가 그려지더라. 그래서 부탁을 드렸는데 출연료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극찬했다.
이에 김동완은 “방송을 보시는 분들 오해하시면 안 된다. 전 출연료에 굉장히 민감하고 끝까지 따지는 사람이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그냥 창작하는 분이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분이기 때문에 감독님 작품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저도 뭔가 사회에 공헌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늘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부터 어린 시절 일화, 영화 홍보 등 적절한 위트와 센스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김동완의 이런 활약에도 앞서 한 발언이 재차 이슈가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완은 지난 17일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교회 앞에, 학교 앞에, 파출소 앞에 있는 유흥가를 보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일인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을 방치한 이상 덮어두면 그만이지라는 논리로 넘어가선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성매매 옹호 논란’이 이어졌고, 김동완을 저격하는 이들이 증폭됐다. 하지만 김동완은 “합법화해야 한다고 보는 이유는 돈을 주지 않고는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질병관리 차원에서도 그렇고”라며 소신을 이어갔다.
이후로도 “제가 우려하는 건 미성년자 유입, 질병 관리 부재, 그리고 불법 구조 속 착취”, “보호와 관리 없이 현실을 외면하는 태도는, 도덕을 말하면서도 책임을 회피하는 것일 수 있다고 본다”라고 주장을 펼쳤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1998년 신화 멤버로 데뷔해 오랜 시간 해체없이 활동해 인기를 끌었으며,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