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김사랑, 미혼인데… 아이 ‘입양’
||2026.02.24
||2026.02.24
배우 김사랑이 미혼인 가운데 반려견 ‘아이’의 동생을 새 가족으로 맞이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김사랑은 본인의 SNS 계정에 갈색 푸들 강아지를 품에 안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두 팔로 작은 강아지를 조심스레 감싸 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직 어린 강아지로 보이는 강아지는 혀를 내밀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게시물에 “아이 동생으로 입양해요 말아요? 너무 귀여워!”라는 글을 덧붙이며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견 ‘아이’의 동생으로 새 식구를 들일지 고민 중인 마음을 전했다. 짧은 문장이지만, 강아지를 향한 애정과 망설임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에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댓글 창에는 “입양 적극 추천이다”, “갈색 푸들은 사랑이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아이 동생으로 찰떡이다”, “너무 귀여워서 입양할 수밖에 없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앞서 김사랑은 이미 ‘아이’라는 이름의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는 2020년 4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를 처음 맞이했을 당시를 언급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찾아온 존재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전에 함께했던 반려견들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입양을 결정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1978년 생으로 올해 48세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이다. 그는 당시 대회에서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과 존재감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인 2001년에는 미스 유니버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그는 본선 진출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전통의상 부문 최고상(Best National Costume Award)을 수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같은 해 MBC 드라마 ‘어쩌면 좋아’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했으나, 초기에는 흥행과 큰 인연을 맺지 못했고 연기력에 대한 아쉬운 평가도 뒤따랐다. 그러나 2010년 말 방송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극 중 윤슬 역을 맡은 김사랑 역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 작품은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그는 약 4년 만인 2015년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로 복귀해 주연을 맡았다. 2019년에는 드라마 ‘어비스’에 특별출연으로 얼굴을 비췄고 같은 해 영화 ‘퍼펙트맨’에 출연했다. 이어 2020년 드라마 ‘복수해라’에 참여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했으며, 2021년 1월 ‘복수해라’ 종영 이후에는 작품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