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급히 전한 소식… “황망”
||2026.02.24
||2026.02.24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과거 해킹 피해를 떠올리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이 개그맨 허경환, 조진세와 함께 화이트 해커 박세준을 만나 해킹 피해 사례와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방송에서 한혜진은 지난해 11월 겪은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를 언급했습니다. 구독자 약 86만 명을 보유한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은 해킹 직후 코인 관련 라이브 방송으로 전환됐고, 이후 플랫폼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채널이 삭제됐습니다.
한혜진은 피해 당시 심경에 대해 “너무 즉각적인 피해였다. 내 정보가 털려서 사용될지 모르는 게 아니라, 하루아침에 채널이 삭제됐다. 정말 눈앞이 캄캄했다”라며 “내가 뭘 할 수 있는 게 없다. 되게 황망하고. 당한 후 피해를 복구하는 건 너무 큰 스트레스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것”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킹 시연도 진행됐습니다. 해커 박세준은 “유튜브 계정이 해킹되면 영상 교체, 불법 영상 게시, 수익 탈취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해킹은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이 칩이 들어간 전자기기는 모드 가능하다. TV, 홈캠, CCTV, 자동차 전부 해킹 가능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음으로 노트북 웹캠 해킹 시연이 공개되자 한혜진은 “뭐야, 어떻게”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물인터넷 기기의 보안 문제도 다뤄졌습니다. 홈캠 해킹 시연 장면이 공개되며 화면과 음성이 외부로 전달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됐고 출연진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세준은 로봇청소기와 자동차 등 일상 기기 역시 데이터 유출 위험이 존재한다는 설명을 전하며 기본적인 보안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한혜진은 해킹 피해 경험을 통해 보안 인식이 달라졌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와이파이를 항상 켜두면 안 되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일상 속 보안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혜진은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방송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운영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펼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