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두 실바 공백, 내부 해법 찾았다’…맨시티 유스 오라일리 “펩의 진정한 선수”로 급부상
||2026.02.24
||2026.02.2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주장 베르나르두 실바의 계약 만료에 따라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실바는 이번 여름 계약 종료를 앞두고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실바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나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맨체스터 지역의 언론은 실바가 팀을 떠날 경우 주전 자리를 노릴 대체자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일간지는 ‘맨체스터시티 유스 출신 오라일리’에게 주목했다.
오라일리는 지난 시즌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프리미어리그 후반 9경기에 출전하며 실력을 증명했으며, 이번 시즌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신입생 아이트-누리의 부상 상황에서 오라일리가 기회를 잡아냈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3,600만 파운드(약 702억 원)에 아이트-누리를 영입했음에도 과감히 오라일리를 기용해 팀 내 신뢰를 보냈다.
아이트-누리가 복귀한 뒤에도 오라일리는 미드필더로 변신했으며, 치열한 중원 경쟁 속에서도 뒤처지지 않고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오라일리는 멀티골을 기록, 맨시티가 2-1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우승 경쟁에 중요한 승점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직 21세에 불과함에도 오라일리는 팀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현지 매체는 오라일리가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아카데미 시절부터 미드필더로 성장해왔지만 성인 무대에서 미드필더로 뛴 경기는 단 3경기에 그쳤으며, 경기 경험이 쌓일수록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진짜 선수를 얻은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오라일리의 미래를 높게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