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기가 최적” 결국 무릎 꿇은 자존심 강한 ‘이 나라’
||2026.02.24
||2026.02.24
프랑스 육군은 오랜 기간 노후된 다연장 로켓 체계를 운용해왔다. 기존 LRU(M270 계열)는 수량이 극히 제한적이며, 현대 전장에 맞는 장거리 타격 능력이 부족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장거리 화력의 중요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프랑스는 즉각적인 전력 보강이 절실하다.
IFRI 연구원 레오 페리아-페녜는 보고서에서 “완벽한 해법은 없지만, 천무는 현재 프랑스가 직면한 요구 조건을 가장 폭넓게 충족하는 체계“라고 단언했다. 이는 단순한 칭찬이 아니라, 프랑스의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한 결과다. 자존심 높은 프랑스가 외국산 무기를 공개적으로 추천한 것은 이례적이다.
프랑스의 유럽 우선주의와 자국 방산 선호에도 불구하고, 천무가 선택된 것은 실용적 판단의 산물이다. 자체 개발 푸드르(Foudre)는 시제품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전력화까지 최소 5년 이상이 소요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천무는 프랑스에 최고의 선택으로 부상했다.
천무(K239 Chunmoo)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차륜형 다연장 로켓이다. 모듈형 발사 구조가 핵심으로, 130mm, 230mm, 239mm 로켓부터 300km급 장거리 유도탄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용 가능하다.
이 확장성은 경쟁 체계에서 독보적이다. 미국 HIMARS는 단일 구경에 한정되며, 이스라엘 PULS도 유연성이 떨어진다. 반면 천무는 작전 요구에 따라 즉시 탄약 모듈을 교체할 수 있어, 다목적 운용이 가능하다. 프랑스 연구 보고서는 이 점을 “프랑스군의 다양한 임무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속 기동성이 뛰어나다. 8×8 독립현가장치 차체로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며, 사격 후 재배치 시간이 분 단위로 단축된다. 이는 생존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로, 현대 전장의 고기동·고생존 요구를 충족한다.
천무의 가장 큰 강점은 실전 검증된 신뢰성이다. 폴란드(576문),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UAE, 사우디 등 10개국 이상이 채택하며 세계적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폴란드는 역대 최대 규모 수출 계약을 통해 천무의 성능을 공식 인정했다.
프랑스 IFRI 보고서는 이러한 다국적 운용 실적을 강조하며, “최근 개발된 신형 체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프랑스군이 신규 무기 도입 시 가장 우려하는 운용 안정성 문제를 해결해준다.
생산 역량 또한 압도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계약을 통해 연간 수백 문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즉시 전력화가 가능하다. HIMARS의 경우 2030년까지 주문 포화로 5년 대기가 불가피한 반면, 천무는 단기 배치가 강점이다.
프랑스는 천무 외 모든 경쟁 체계를 철저히 분석했다. 미국 HIMARS는 정치적 복잡성과 장기 대기 시간이 문제다. 유럽 동맹국이지만, 미국의 수출 통제와 지정학적 부담이 프랑스 입장에서 꺼려진다.
이스라엘 PULS는 중동 정세 리스크와 탄약 현지화 불확실성으로 탈락했다. 인도 피나카는 사거리(최대 120km)가 짧고, 민간 GPS 의존으로 생존성이 취약하다. 나토 표준화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프랑스 자국산 푸드르조차 배제됐다. 시제품 단계로 생산량 부족과 높은 단가가 예상되며, 전력화까지 10년이 걸린다. IFRI는 “자체 개발은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천무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결론지었다.
프랑스는 천무 도입을 임대 및 자체 무장 방식으로 추진한다. 초기 13~26문 도입 후, 프랑스제 유도탄을 통합하는 방안이다. 이는 기술 주권을 유지하면서도 즉전 능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폴란드 사례처럼 현지 생산도 검토 중이다.
에스토니아 등 주변국과의 연합 부대 창설도 계획됐다. 천무 운용 시너지를 통해 유럽 역내 재수출까지 노린다. 이는 프랑스가 천무를 단순 무기 구매가 아닌, 유럽 방산 허브 구축 수단으로 보는 증거다.
나토 호환성도 완벽하다. 표준 인터페이스와 통신 체계를 지원하며, 유럽 연합 작전에 즉시 투입 가능하다. 프랑스는 이를 통해 유럽 내 포병 전력 우위를 확보할 전망이다.
천무 수출은 K-방산의 위상을 상징한다. 배터리(3.5톤) 화력은 HIMARS의 2배에 달하며,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 2026년 현재 폴란드 외 중동·동유럽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프랑스 도입은 이정표적 사건이다. 유럽 최고 방산 강국이 한국산 무기를 선택한 것은, 기술·생산·가격 모든 면에서 천무가 세계 최고임을 증명한다. 이는 K-방산의 차세대 먹거리를 예고한다.
전문가들은 “프랑스 선택은 배달의 민족 정신의 승리”라고 평가한다. 빠른 납기와 맞춤형 지원이 해외 고객을 사로잡았다. 천무는 이제 세계 MLRS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우뚝 섰다.
프랑스 도입은 현대 전쟁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준다. 드론·정밀유도화 시대에도 대량 포탄 화력은 필수다. 천무는 이 균형을 완벽히 구현하며, 다음 세대 표준이 될 것이다.
300km ATACMS급 유도탄 탑재 가능성은 프랑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는 전략 타격 능력을 부여하며, 유럽 안보 환경에서 결정적 변수가 된다. K-방산은 천무를 통해 세계 최강 포병 전력을 약속한다.
프랑스의 용감한 선택은 K-방산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자존심 강한 프랑스가 천무를 최고의 선택으로 꼽은 오늘, 한국은 방산 강국으로서의 위엄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