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진실 기억했다’…함은정, “서린이 내가 반드시 구해” 복수 각성
||2026.02.24
||2026.02.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기억을 잃었던 쌍둥이 자매의 운명이 24일 다시 뒤바뀌었다. 이날 방송된 MBC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가 사고로 인해 잃었던 기억을 모두 되찾았다.
오장미는 자신의 기억을 되짚으며 사고 당시 마서린과 신분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 그는 “서린이를 꼭 찾아야 한다”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병원 복도를 급히 지나던 오장미는 결국 중환자실에서 자신과 같은 얼굴의 마서린을 발견했다. 침대에 누워 의식을 잃은 자매를 바라보며 “채화영이 잘못된 의도로 서린이에게 사고를 냈다”고 한탄했고, 오장미는 처참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동시에 그는 과거 자신의 자리를 빼앗았던 서린에게 “미안하다”고 진심을 전하며 깊은 죄책감에 눈시울을 붉혔다.
채화영은 여전히 오장미를 마서린으로 오해한 채 “드림그룹 후계자는 너다”라고 신뢰를 보냈고, 오장미는 그 기대에 맞춰 아무 일 없는 듯 행동했다.
정숙희는 오장미가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달려왔으나, 이강혁에 의해 조우를 막혀 현장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마서린의 집에 돌아온 오장미는 묵직한 결의를 다지며 앞으로의 계획을 다졌다. 그는 “이곳에 내 의지로 들어온 만큼, 반드시 채화영을 쓰러뜨리고 나가겠다”고 굳은 마음을 드러냈다.
오장미가 적의 가족으로 신분을 위장한 채 본격적으로 복수에 나서며 극의 긴장감이 크게 고조됐다.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화면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