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초대형 스타 탄생 예고’…그리즈만, 올랜도 시티 이적 논의 본격화
||2026.02.24
||2026.02.2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는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랜도 시티는 그리즈만을 핵심 영입 후보로 삼으며 이적 협상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 그리즈만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올랜도 시티 사이에서 이적 논의가 구체적으로 거론된다고 언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랜도 시티는 현재 비어 있는 지정선수 자리에 그리즈만을 영입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올랜도 시티와 그리즈만 측 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의 공식 합의나 본격적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다.
각 구단들은 다양한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는 가운데 올랜도 시티는 그리즈만의 디스커버리 권리를 보유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협상할 자격을 갖고 있다.
이전에도 인터 마이애미가 그리즈만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지정선수 슬롯이 모두 차 있는 관계로 협상은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 MLS 1차 이적시장이 3월 26일에 마감됨에 따라 올랜도 시티는 그 전에 그리즈만을 영입하려 시도하고 있지만, 시즌 도중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황에 따라 단기간 내 이적은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200골 이상을 기록하며 상징적인 존재로 활약해왔고, 이번 시즌 역시 6골을 넣는 등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만약 그리즈만이 미국 무대로 이적한다면 리오넬 메시, 손흥민, 토마스 뮐러, 위고 요리스 등과 함게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올랜도 시티는 2015년 레알 마드리드와 AC 밀란에서 활약했던 카카를 영입했고, 이어 2019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나니 영입 경험도 있어 그리즈만과의 협상 결과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연합뉴스, 올랜도 시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