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의사’ 20기 영수, 결혼 발표 "이 이름, 더 이상 언급 안 해"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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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 영수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24일 20기 영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다름 아니라 제가 얼마 전에 결혼을 했다"라고 밝혔다. 20기 영수는 "한낱 개인사를 이렇게 거창하게 얘기하는 게 민망하지만, 연애 프로그램에 나간 사람으로서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인 듯 하여 펜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좋은 관계란 무엇일까? 저는 관계의 '시작'을 위해 노력이 필요없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면서 "일방적으로 유혹하거나 호의를 베풀어야 시작될 수 있는 관계보다는, 자석처럼 서로에게 끌려 의식의 흐름에 몸을 맡겨도 부드럽게 시작되는 관계가 본질적이고 이상적이라 믿었다. 운이 좋았던 건지, 저희 부부의 시작이 그랬다"라고 적었다. 이어 20기 영수는 "시작과 달리 관계의 '유지'에는 노력이 필요할 거다. 먹는 게 번거로워 LA갈비를 안 먹던 저에게 살코기만 잘라주고, 자기는 뼈 부위도 맛있다며 야무지게 뼈를 뜯는 아내를 보면서, 적어도 불행하진 않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라며 "이런 일상의 호의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면서도 남편으로서의 의무는 기꺼이 등에 짊어지는 것. 그게 관계의 유지를 위해 제가 쏟아야 할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20기 영수라는 이름도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20기 영수는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 출연했다. 당시 직업을 소아과 의사로 밝히며 화제를 모았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20기 영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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