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00명 무더기 고소… 난리 났다
||2026.02.25
||2026.02.25
가수 지드래곤(G-DARGON)이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24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및 인격권 침해 행위에 대해 법무법인 율촌과 협력해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확보한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100명이 넘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러한 행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강조하며 무분별한 비난이 쏟아지는 온라인 환경을 바로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수사기관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플랫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해 다수의 피의자를 특정했다. 이번 수사를 통해 신원이 확인된 이들은 현재 각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사건이 이송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일부 피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사건들은 이미 피고소인 조사가 완료돼 검찰로 송치된 상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현재 검찰 송치 단계로, 개인정보보호법 및 수사 절차상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공개하기 어렵다”라며 “신속하고 엄정한 처리를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민·형사상 조치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공고히 하며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철저한 방어망을 구축했다. 그러면서 “국내외를 불문하고 아티스트를 지칭하는 모든 표현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며 “권익 보호를 위한 조치를 순차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악성 게시물 근절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아시아 3개 도시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톱스타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G-DRAGON ‘FAM’ MEETING [FAM+ILY : FAMILY : FAM I LOVE YOU]’는 총 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GD 열풍’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오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오를 예정으로, K-POP의 위상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