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한국 떴다… 의미심장 발언
||2026.02.25
||2026.02.25
배우 김지수가 체코 프라하로 떠난 근황을 전하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건넸습니다. 김지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현재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게시물 속에서 그는 “너무 즐겁게 호탕하게 웃는 소리에 저도 웃음이. 웃음이 가장 강력한 만병통치약 아닐까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일각에서 단순한 여행으로 보는 시선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했습니다.
그는 “제가 단순하게 여행을 다니는 거라고 많이 생각하시는데 저는 프라하와 한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프라하에서도 이제는 그냥 지내는 게 아니라 생산적인 일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공사다망한 요즘이라 과부하 걸리고 힘들 때도 있지만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게 또 재미 아니겠냐”라고 유쾌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또 그는 “열심히 사는 제가 마음에 든다. 곧 봄이 온다. 매년 오는 봄이 아니라 또 다른 새로운 봄”이라고 강조하며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지수는 프라하에서의 일상이 담긴 사진과 영상도 공유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글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프라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새로운 인생 2막을 응원한다”, “과거를 딛고 진짜 봄을 맞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또 “해외에서라도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연기 외에 다른 길을 찾는 모습이 진솔해 보인다”라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반면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는 댓글도 적지 않았습니다. 일부에서는 “음주 뺑소니는 잊히지 않는다”, “진정한 반성과 책임이 먼저”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새 출발을 말하기 전에 과거에 대한 진지한 사과가 필요하다”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태양은 가득히’, ‘여우각시별’, 영화 ‘강남 1970’, ‘완벽한 타인’ 등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두 차례 음주 운전과 만취 인터뷰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0년 7월에는 서울 강남구 학동 교차로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경계석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무면허 상태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0.175%로 측정됐습니다. 이후 지난 2010년 10월에도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다음 날 경찰에 출석해 음주 뺑소니를 인정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에는 영화 ‘완벽한 타인’ 라운드 인터뷰에 술에 취한 상태로 등장해 논란이 됐다. 당시 인터뷰가 중단됐고, 이후 대응 과정에서도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 같은 여러 논란 끝에 그는 지난해 11월 한국을 떠나 유럽에 머물고 있다. 프라하에서의 일상과 함께 전해진 그의 메시지가 어떤 행보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