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황재균, 새 출발… 입 열었다
||2026.02.25
||2026.02.25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이혼한 전 야구 선수 황재균이 새 출발을 알린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영규, 황재균, 유희관, 노민우가 출연하는 ‘쇼! 자기 중심’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황재균은 은퇴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순간과 주변의 반응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오랜 시간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던 그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라고 말하며 제2의 삶을 택한 이유를 밝힌다. 이어 그는 예능 입문을 선언하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드러낸다. 스스로를 ‘예능 신인’이라 소개한 그는 MC들 앞에서 적극적인 셀프 어필을 펼치고, 함께 출연한 ‘예능 선배’ 유희관과 티키타카를 펼치며 끊임없이 리액션을 쏟아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그는 추신수, 이대호, 오승환 등도 거쳐간 이벤트이자, ‘라스’의 상징과도 같은 김국진의 촛불쇼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긴장한 표정으로 촛불 앞에 선 황재균은 의욕을 드러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시작으로 고전 예능 챌린지에 줄줄이 도전하며 예능 샛별로서의 남다른 의지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가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집중력이 과연 예능 무대에서도 통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 그는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직접 공개하며 선수 시절을 돌아본다. 또한 메이저리그 시절 세운 특별한 기록과 당시의 분위기, 현장에서 느꼈던 감정까지 생생하게 전해 MC들의 질문이 이어진다. 아울러 ‘머신’으로 불리게 된 에피소드로 모두의 웃음보를 터지게 한다. 야구 선수에서 예능 샛별로 변신한 황재균의 도전은 어떠했을까. 그의 ‘자기 중심’ 인생 2막은 2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 데뷔했다. 2010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한 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장기간 중심 타자로 활약해 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5 WBSC 프리미어12 우승 멤버로 활약해 국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7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계약으로 메이저리그 진출과 더불어 2021년 KT 위즈와 함께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남다른 커리어를 쌓아온 그는 2025시즌을 끝으로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그는 2022년 12월 티아라 지연과 열애 6개월만에 결혼했다. 그러나 2024년 6월 두 사람의 이혼설이 불거졌고, 4개월 후 두 사람은 조정 끝에 이혼을 확정하며 결혼 2년 만에 부부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 당시 황재균은 “성격 차이로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