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모독’ 전현무, 살 길 열렸다… 大반전
||2026.02.25
||2026.02.25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현무가 방송에서 뜻밖의 ‘기쁜 예언’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고인을 언급하는 과정에서의 부적절한 표현 사용으로 비판을 받았던 그에게 새해 운세와 관련한 긍정적인 풀이가 전해지며 분위기가 반전되는 모양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혼자는 못해’에서는 김백문이 출연해 전현무, 이수지, 추성훈, 이세희의 족상을 살폈다.
이후 신년 운세를 분석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백문은 출연진의 발 형태와 굳은살, 발가락 길이 등을 근거로 각자의 성향과 향후 흐름을 짚어 나갔다. 가장 먼저 이수지의 발을 본 그는 엄지보다 검지가 긴 형태를 언급하며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영향력이 더 강한 사주”라고 진단했다. 이어 약지를 살펴본 뒤에는 “남편이 굉장히 분주한 사람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굳은살이 많은 점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바쁘고 분주하게 살아온 발”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년에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고, 인생 전반에 장애선이 많은 편”이라고 예상했다.
이후 차태현의 발을 본 김백문은 “발이 참 좋다. 돈을 많이 벌 상인데 지출이 너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의 운세에 대해서는 “초년부터 계속 발전하는 상”이라며 “앞으로 3년 후에는 인생이 확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 차례로 전현무의 발을 살핀 김백문은 “행운선이 상당히 발달돼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운이 너무 강해서 감히 누가 해코지를 할 수 없는 타입이다. 오히려 해코지를 하면 그 사람이 당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김백문은 “올해 운이 더 좋아진다”라며 “신년을 맞아 건물 하나가 보인다. 건물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전현무는 디즈니+ ‘운명전쟁49’에서 지난 2004년 피의자 검거 과정 중 순직한 고 이재현 경장의 사인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칼빵’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파장이 일은 바 있다.
이에 전현무 소속사인 에스엠씨앤씨(SM C&C)는 지난 23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는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하였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아울러 방송을 시청하시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