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대박났다… “900만 원 수익”
||2026.02.25
||2026.02.25
이용진이 동료 코미디언 신기루의 결혼 당시 900만 원대의 선물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4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채널 ‘살롱드립’에는 코미디언 이용진과 댄서 가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장도연은 “이용진이 출연한다고 해서 제작진들과 얘기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들었다. (신)기루 언니 결혼식 때 금 한 냥을 선물했다고”라며 운을 뗐습니다. 신기루는 앞선 2019년 1월 비연예인 배우자와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이용진은 금 한 냥 선물을 인정하며 “지금 시세로는 900만 원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반 냥 정도만 다시 받고 싶다”라며 금 시세가 오른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도연 역시 “그래서 늘 기루 언니가 행복한지 안 행복한지 체크하는 거였냐”라며 맞장구쳤고, 이용진은 “그렇다. 등가교환이 돼야 하니까”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오를 줄 예상 못 하고 샀다. 물론 돈으로 줄 수도 있었지만, (금을) 간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준 거다. 이렇게 금이 오를 줄 알았으면 나도 몇 개 사둘 걸 그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장도연은 “원래 금으로 선물을 많이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아니다. 그때만 그랬다”라며 자신의 선물 방식을 밝혔습니다.
이용진은 동갑내기 친구 장도연에게 결혼 생각을 묻기도 했습니다. 이용진이 “결혼 안 해? 생각 없어? 이제 결혼할 때 됐잖아”라며 잔소리를 시작하자, 장도연은 “왜 그런 재수 없는 소리를 하냐”라고 받아쳐 두 사람의 ‘절친 케미’를 뽐냈습니다.
이용진은 웃으며 “무슨 재수 없는 소리냐. 그냥 만나는 사람 있는지 없는지, 20년 지기 친구가 체크할 수도 있는 거지”라며 받아쳤고, 이에 장도연은 “그럼 나 결혼할 때도 금 한 냥 줄 수 있느냐”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이용진은 “안 된다. 지금은 안 된다. 금니 하나 정도는 해줄 수 있다”라고 센스 넘치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한편, 이용진은 지난 2003년 KBS ‘한반도 유머 총집합’에 출연해 처음 방송을 시작했으나, 2005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SBS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빅리그’, KBS ‘1박 2일’,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2019년에는 7년 간의 연애 끝에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아들 윤재 군을 품에 안으며 가정을 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