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실화극화’…공형진·이가령, ‘대통령 부부’로 스크린 귀환
||2026.02.25
||2026.02.2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우 공형진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공형진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초유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모티브로 한 첫 극영화 ‘비상계엄 12.3(부제: PM 10시 24분)’에서 대통령 역에 도전한다.
25일 영화 ‘비상계엄 12.3(부제: PM 10시 24분)’ 제작진은 핵심 배우 라인업을 확정하며 상반기 촬영 시작을 공식화했다.
이번 작품은 2024년 12월 3일 밤 실제로 일어난 비상계엄 사건에서 착안했다. 연출 및 각본은 아이피박스미디어1 박경수 대표가 직접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촬영감독 장아람의 섬세한 영상미가 더해져 사건의 긴박함과 긴장감을 스크린에 밀도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영화는 21세기 대한민국에 벌어진 비상계엄이 어떤 경위로 도출됐는지, 그날 밤의 이면을 작가적 상상력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극 중 공형진이 맡은 ‘계영’은 서초동 출신 검찰총장에서 대통령에 오른 인물로, 극한의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갈등과 선택을 긴박한 분위기 속에 그릴 예정이다.
주요 배역에는 공형진과 함께 이가령, 이상훈이 이름을 올렸다. 이가령은 대통령 계영의 아내이자 기업 CEO ‘근희’로, 이상훈은 계영의 고교 선배 ‘이용현’으로 등장한다. 세 사람 모두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캐스팅을 마친 ‘비상계엄 12.3’은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사진=아이피박스미디어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