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추억 때문에 폭발했다’…현주엽·현준희, 갈등 끝에 촬영 중단 사태
||2026.02.25
||2026.02.2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현주엽과 아들 현준희 사이에 또 한 번의 갈등이 불거졌다.
25일 방송분에서는 현주엽이 집에 없는 아들의 방을 정리하다가 책상 위 물건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사소한 사건이 발생하며 분위기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준희의 책상에는 ‘첫사랑 누나’와 함께 찍은 네 컷 사진과 토끼 인형 키링이 놓여 있었으며, 현주엽이 무심코 이 물건들을 살피던 중 아들이 소중히 하던 프라모델까지 망가지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걱정하며 스튜디오에서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온 현준희는 자신의 개인물을 손댄 사실에 즉각적으로 불쾌함을 표출했고, 특히 토끼 인형에 대해 “누나랑 커플로 맞춘 것인데 소중하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갈등은 곧바로 준희의 촬영 거부로 이어졌고, 그는 집을 나간 채 제작진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추억이 담긴 사진과 인형을 함부로 건들여 화가 났다”고 밝혔다.
현주엽은 아들의 예기치 못한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전현무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내 공간’, ‘내 물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거 자신의 경험까지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미묘한 감정 충돌과 세대 간의 소통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현주엽과 현준희 부자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갈등의 결말은 25일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