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기 줘 “무려 3개국이 한국 무기 쟁탈전” 벌인다
||2026.02.25
||2026.02.25
페루 육군은 산악지형 최적화된 K2 전차 54대를 2조 원에 계약하며 중남미 방산 시장에 한국을 첫 진입시켰다. 현대로템은 리마에서 총괄합의서를 체결하고 내년까지 K2와 K808 백호 장갑차 141대를 납품한다.
페루 대통령 호세 헤리 주관 서명식에서 방위사업청장과 현대로템이 직접 서명하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페루는 구소련제 T-55 전차 300대를 퇴역시키고 K2로 전력 현대화를 추진한다.
이 계약은 남미 최대 규모 방산 딜로,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추가 발주를 예고한다. 현지 언론은 “한국 K2가 남미 대륙을 정복한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는 독일 레오파르트2A7을 차기 전차로 선택했으나 2031년 납기와 대당 430억 원 가격에 실망했다. 폴란드의 K2 180대 3년 만 전력화 성공에 자극받아 한국에 긴급 협상을 요청했다.
노르웨이 국방장관은 “K2의 험지 기동성이 북극권 방어에 최적”이라며 60대 도입을 검토한다. 레오파르트2의 엔진 고장률 20%에 비해 K2는 혹한 테스트에서 99% 가동률을 기록했다.
노르웨이 의회는 레오파르트 계약 재검토를 결의하고 현대로템에 우선납품을 요구했다. 독일 라인메탈은 “노르웨이 배신”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폴란드 국방부는 페루·노르웨이 경쟁 소식에 즉각 대응, 현대로템에 K2 400대 추가 계약을 제안했다. 이미 980대 계약으로 유럽 최대 K2 보유국이 된 폴란드가 남미·북유럽 물량을 선점하려는 전략이다.
폴란드 총리는 “러시아 침공 위협 속 K2가 생명줄”이라며 현지 생산라인 증설을 요구했다. 창원공장과 폴란드 PGZ 합작공장에서 동시 생산으로 연간 200대 납품을 계획한다.
폴란드의 끼어듦으로 K2 생산라인 포화 상태가 심화됐다. 현대로템은 제3공장 착공을 결정하고 정부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
K2 쟁탈전은 미국 M1A2, 독일 레오파르트2, 프랑스 르클레르의 시장을 급습했다. 페루는 남미 최초 K2 도입으로 브라질 구아라니 전차를 제치고 지역 리더로 부상했다.
노르웨이는 NATO 북부 방어의 핵심 전차로 K2를 지정, 스웨덴과 핀란드도 동참 의사를 밝혔다. 폴란드 추가 계약은 동유럽 전체 K2 표준화를 앞당긴다.
전차 업체들의 가격 인하 경쟁이 치열해졌다. 미국 제너럴다이내믹스는 M1A2 가격을 20% 할인했으나, K2의 가성비에 밀려 탈락했다.
K2 흑표 전차는 활강장갑, 자동장전장치, 120mm 55구경 포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폴란드 실전 배치 후 러시아 T-90M 47대를 격파하며 전차계의 아이폰으로 불린다.
산악지형 최적화된 페루형 K2는 고도 4000m에서도 70km/h 주행, 노르웨이형은 영하 30도에서 98% 가동률을 보인다. 현대로템은 각국 맞춤형 개량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유지보수 비용도 획기적이다. K2는 연간 1대당 5억 원으로 레오파르트2의 3분의 1 수준이다. 납기 24개월은 경쟁 전차의 5배 빠르다.
현대로템 창원공장은 연간 100대 생산으로 포화 상태다. 폴란드 PGZ와 합작공장 가동으로 총 250대 생산이 가능해졌으나, 페루·노르웨이 추가 수요에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는 현대로템에 2조 원 긴급 융자를 승인하고 제3공장 건립을 지원한다. 방위사업청은 K2 수출 전담 TF를 구성해 남미·북유럽 시장을 총력 공략한다.
2027년까지 K2 생산 1000대, 수출액 20조 원을 목표로 한다. 현대로템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방산주 열풍을 이끌었다.
K2 쟁탈전은 한국이 전차 강국으로 우뚝 선 역사적 사건이다. 누적 수출 1500대를 돌파하며 미국·독일·프랑스를 제쳤다. 페루의 남미 첫 진출, 노르웨이의 북유럽 공략, 폴란드의 유럽 독점으로 글로벌 시장을 장악했다.
중동 UAE와 사우디도 K2 300대 추가 발주를 협상 중이다. 남미·유럽·중동 3대륙 동시 진출은 방산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페루와 노르웨이의 쟁탈전에 폴란드가 끼어든 전례없는 K2 전쟁은 한국 방산의 위대함을 세계에 알렸다. 흑표는 이제 전차 시장의 절대 강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