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전이’라는 신선한 소재…강민아·김명수, ‘공감세포’로 만난다
||2026.02.26
||2026.02.2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강민아와 김명수가 초현실적 로맨스 드라마 ‘공감세포’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기로 확정됐다.
이 작품은 ‘감정 전이’라는 이색 소재를 중심으로, 공감 능력을 거부하며 자신만의 벽을 쌓아온 여성과, 타인의 감정을 쉽게 받아들이는 남성이 서로의 세계를 넘나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강민아는 연예계에서 주목받은 아이돌 출신이지만 혹독한 자기 관리로 인해 감정이 메말라버린 유지안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여기에 김명수는 타인의 심리를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심리 상담가 차은환으로 캐스팅돼 따뜻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처럼 공감을 잃어버린 여성과, 남의 감정을 떠안고 살아가는 남성의 미묘한 관계가 작품의 중심 축이 될 전망이다. 극 중에서는 단순한 러브라인을 넘어, 타인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느끼고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내면 변화가 섬세한 심리 묘사와 함께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공감세포’는 연출을 맡은 김칠봉 감독과 김명수가 전작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뒤 다시 한 번 힘을 합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칠봉 감독은 장르물에서의 긴장감과 로맨스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연출력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번에도 한층 밀도 높은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김칠봉 감독은 일일드라마 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인물들의 다층적인 감정선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감세포’에서는 두 배우의 독특한 관계성과 케미스트리가 더욱 집중적으로 조명될 예정이다.
한편, ‘공감세포’는 현재 활발한 제작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루크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