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빈자리 주목’…김혜성, 다저스 1번 타자 경쟁에서 기회 잡았다
||2026.02.26
||2026.02.2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레이크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스프링캠프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번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휴식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 그의 자리를 김혜성이 대신 맡게 됐다.
김혜성은 이날까지 기록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성적에서 타율 0.429, OPS 0.858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알렉스 프리랜드와 라이언 피츠제럴드 역시 각각 0.333의 타율을 기록 중이며, 특히 프리랜드는 OPS 1.292, 피츠제럴드는 1.067로 타격 지표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어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복수의 미국 현지 매체들은 “다저스 개막전 26인 명단을 두고 김혜성, 프리랜드, 피츠제럴드가 경쟁 중”이라고 전하며, 이들 중 한 명만이 개막 엔트리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점점 더 치열해지는 로스터 경쟁 속에서 누가 최종 1번 타자로 남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다저스 구단 홍보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