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하필 해병대에 입대한 진짜 이유
||2026.02.26
||2026.02.26
트로트 가수 정동원(19)이 지난 23일 해병대에 전격 입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평소 훈련이 고되기로 유명한 해병대를 정동원이 선택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었다. 그는 입대 1년 전부터 무대에서 팬들에게 해병대 입대 의지를 밝혀왔는데, 이는 그의 할아버지와의 약속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의 할아버지는 생전 해병대 출신으로, 손자인 정동원에게 “남자라면 당연히 해병대에 가야 한다. 이왕 가는 거 제대로 다녀와라”라고 늘 강조해왔다. 3살 무렵 부모의 이혼 후 할아버지 밑에서 자란 정동원에게 할아버지는 아버지이자 멘토 같은 존재였다. 정동원이 트로트와 친해지게 된 계기 또한 할아버지의 영향이 컸던 만큼, 할아버지의 유언과도 같은 말은 그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았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정동원의 해병대 입대 의지는 더욱 확고해졌고, 마침내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하며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팬들은 “할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정동원을 응원한다”며 뜨거운 격려를 보내고 있다. 늠름한 해병대원으로 거듭날 정동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