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송지효, 폭로 등장… 확산 中
||2026.02.26
||2026.02.26
가수 뮤지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배우 송지효와의 등산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25일 스페셜 DJ로 출연한 뮤지는 한 청취자가 봄철에 즐기는 별미로 ‘등산 후 진달래꽃을 띄운 막걸리를 마시는 풍습’을 언급하자 “저희도 유세윤, 송지효, 양세형 씨와 1년에 몇 번씩 등산을 하러 간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뮤지는 “등산을 가는 건지, 만취하러 가는 건지 모를 정도로 내려오면 다 인사불성”이라고 털어놨다. 김태균은 “운동하고 개운하니까 내려와서 도토리묵 먹고 하는 것”이라고 맞장구쳤고, 뮤지는 “그거 먹으러 산 가는 것”이라며 농담 섞인 답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의 언급은 송지효의 ‘애주가’ 면모와 연결돼 더욱 주목받았다. 송지효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솔직하게 음주 습관을 밝힌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2주 전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5번 술을 마셨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오후 5시까지 공복으로 버티고 반찬 대신 술로 식사를 대신한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평소엔 맥주 4~5캔 정도, 요즘은 맥주 두 병과 소주 한 병 정도를 마신다”라고 자신의 주량을 설명했다. 제작진이 과거 “둘이서 소주 8병을 마신 적도 있다”라는 기사 제목을 읽어주자, 송지효는 “젊었을 때 이야기지만 사실이다”라며 웃으며 인정했다. 이날 영상에서 송지효는 “술 끊을 생각이 있냐”라는 질문에 단호하게 “없다. 절대 없다”라고 답하며 확고한 음주 취향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지효의 음주 고백은 그의 털털하고 솔직한 이미지와 겹치며 대중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일으켰다. 많은 팬들은 그의 솔직함에 응원과 웃음을 보내는 반면, 일부는 과도한 음주 빈도에 대해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MBC 드라마 ‘궁’을 기점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드라마 ‘주몽’, ‘응급남녀’, ‘구여친클럽’,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러블리 호러블리’, ‘우리, 사랑했을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영화 ‘여고괴담 3: 여우계단’, ‘쌍화점’, ‘신세계’, ‘바람 바람 바람’, ‘침입자’, ‘만남의 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10년부터 SBS 간판 예능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합류해 친근한 이미지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