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한국인 최초’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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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박찬욱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26일 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5월 12일 개막하는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박찬욱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최근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골든글로브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활약했다. 박 감독은 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특히 2004년 '올드보이'가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으며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칸영화제의 한국인 심사위원으로는 앞서 1994년 신상옥 감독, 이창동 감독(2009년), 전도연(2014년), 박찬욱 감독(2017년), 송강호(2021년), 홍상수 감독(2025년)이 참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인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아시아 감독으로선 20년 전 홍콩의 왕가위 감독 이후 두 번째다. 한편 제79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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