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없어’ 영숙 분노 폭발…“기회라고 생각해?” 영호 해명에 냉랭한 분위기
||2026.02.26
||2026.02.2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나는 SOLO’ 30기에서 영숙이 영호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며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숙은 영호가 현숙을 선택한 것에 실망했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연애에서의 미안함을 언급하며, “배려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등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호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으나, 자신의 선택에 대해 ‘미안했다’는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영호가 “아직 1순위는 영숙”이라며 수습하려 했지만, 영숙은 “나에 대한 배려가 안 느껴진다”며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에겐남-테토녀’로 불리며 주목받았던 영식과 영자의 관계에는 금이 가는 조짐이 나타났다. 운전에 서툰 영식의 모습에 영자는 직설적인 반응을 보였고, 생활 습관 차이에서 갈등이 드러났다. 영식이 주유 과정에서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다소 미숙한 태도를 보이자, 영자는 일처리를 잘하는 사람에게 더 큰 호감을 느낀다며 냉랭한 태도를 유지했다.
반면, 영철과 정숙은 장거리 연애 가능성을 놓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두 사람 모두 내향형 성향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며 공감대를 쌓았고, 산책 약속까지 이어가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데이트 이후 정숙은 생각이 잘 통한다는 소감을 밝혔고, 영철 역시 편안함을 느꼈다고 전해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한, 순자와 옥순은 영수를 사이에 두고 다시 경쟁하게 됐다. 옥순은 광수와의 데이트 후 영수에게 더 집중하고 싶다며 의사를 표현했고, 밤 데이트에서는 솔로녀들이 직접 계산하는 새로운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광수는 선택을 받지 못한 상황에 ‘고독 정식’을 혼자 먹으며 씁쓸함을 전하기도 했다.
예고편에서는 영수를 두고 순자와 옥순의 갈등이 더욱 치열해지는 장면뿐 아니라, 영수가 영자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기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ENA, SBS Pl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