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신동, 부모와 절연… ‘공식 입장’
||2026.02.26
||2026.02.26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부모와 연락을 끊은 사실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지난 25일 공개된 디즈니+ ‘운명전쟁49’ 8화에서는 서바이벌을 통해 살아남은 운명술사 6인이 유명인의 일대일 점사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동은 “연예인이란 직업을 가졌으면 미래가 불안한 것도 많지 않냐. 과거는 이렇게 살아왔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다. 나이도 있으니까 결혼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아이를 좋아하다 보니 자식이 몇 명 있는지도 궁금하다”라고 했다.
점술가 설화는 신동의 점사를 보던 도중 “엄마는 내가 조금 팔자 폈구만 왜 이렇게 돈 돈 돈 하는거냐“라고 해 신동은 물론이고 패널에게 충격을 안겼다. 방송 화면 하단에서는 신동의 어머니가 2015년 투자 실패로 전 재산을 잃었다는 자막이 올라오며 놀라움을 더했다. 신동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엄마, 아빠 다 연락을 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래도 돈 때문이다. 돈 때문에 문제가 생겨가지고. 엄마가 자꾸 내가 생활비를 주면 ‘이거 다달이 주지 말고 한 번에 주면 이거 가지고 뭘 좀 해서 너 걱정 안 시키겠다’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큰돈을 항상 원하셨다”라며 “그렇게 큰돈을 드리면 그걸 가져갔다가 사기당하기도 하고 투자를 잘못해서 돈을 다 잃은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설화가 “이런 경우에는 제2의 가족을 원하게 된다”라고 말하자 신동은 “맞다. 그 외로움이 있다. 예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많이 했고 실제로 결혼을 할 뻔도 했었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결혼이란 걸 해보고 싶었다. 그게 행복하다는 게 내 머릿속에 있었던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설화는 “집안에 무속인이었던 할머니가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신동이 친할머니가 계신다고 답하자 “그 할머니가 돌아가시게 되면 조금 위험할 수 있다”라며 “누군가 신동이 방울을 잡게 하려고 하는 것 같다. 신을 받는 건 아니고 신가물, 조상 가물이 세다. 집안에 무속인이었던 분이 계신데 그 할머니가 건드린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MC 전현무는 “누구인지 얘기할 수는 없지만, 신동이 모 걸그룹에게 ‘이상하다, 조심해라’라고 했는데 바로 그 걸그룹에 열애설이 났다”라고 신동의 신기 비화를 공개해 흥미를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동이 신내림상이긴 했다”, “말 그대로 신동이네”, “신기도 없고 통계적인 관상만 쌓인 내가 봐도 신동 관상은 박수무당이다” 등 설화의 촉을 흥미로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신동이 다른 예능에서 할머니가 무당이고 자기도 신기 있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저런 소린 나도 하겠다”, “과거를 재확인해서 뭐 할 건데”, “외가 쪽인지 친가 쪽인지도 못 맞추면서 뭔 무당이냐” 등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