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련 실제 나이 직접 언급’…김영옥·강부자 등 여배우 모임서 쏟아진 솔직 입담
||2026.02.26
||2026.02.2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중견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현장에서 백수련의 실제 나이가 언급돼 화제를 모았다.
25일 채널 ‘김영옥’에 공개된 영상에는 김영옥, 백수련, 사미자, 강부자, 정재순, 김미숙 등이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영옥은 “우리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해온 사람들이다. 여유를 되찾고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화이트 퍼 차림의 백수련이 등장하자 강부자는 “마리아 칼라스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백수련이 시간을 지체한 이유로 오산에서 광화문까지 이동했다고 밝히자 사미자는 “이 자리에 연세가 가장 어린 분”이라며 재치있게 말했다.
이에 김영옥은 “백수련이 어리더라. 1944년생”이라고 인터넷 프로필에 나온 나이를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찻잔으로 건배했고, 강부자는 “항상 버릇처럼 건배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수련의 실제 나이가 공식적으로 밝혀진 적은 없으며, 1958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1960년 CBS 성우극회 5기로 입사했다.
이후 MBC와 TBC 성우극회 1기를 거친 뒤 KBS1 ‘어머님 날 낳으시고’, KBS2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경력을 쌓아왔다.
사진=채널 '김영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