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댄스 오피스’ 염혜란 "코미디 어려워… 라미란 생각 많이나" [인터뷰 맛보기]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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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매드 댄스 오피스'의 배우 염혜란이 코미디 장르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염혜란은 2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감독 조현진) 인터뷰에서 코미디 장르를 소화한 고충을 드러냈다. 오는 3월 4일 개봉하는 '매드 댄스 오피스'는 '갓생'을 자부하던 완벽주의 공무원이 인생 최대의 균열을 맞이한 후 진짜 자신을 찾아 나서는 영화로, 사회적 틀에 맞추느라 스스로를 몰아붙여온 이들에게 실수조차 나만의 스텝이 될 수 있다는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염혜란은 극 중 완전무결한 하루를 꿈꾸며 쉼 없이 살아가지만 인생이 삐끗해버린 구청 과장 김국희 역을 맡았다. 이날 염혜란은 현실적인 한별시청 과장 김국희를 맡아 연기한 과정을 전했다. 그는 "사실 현재 전체적으로는 코미디 호흡이 많이 깎여있는 버전인 것 같다. 원래는 더 웃긴 대사도 많고 상황도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부분을 좀 쳐내고 드라마로 집중해 보자는 얘기가 있었다. 대사를 하며 캐릭터의 결이나 내면을 잃지 않는 게 어렵더라"라며 "코미디로 즐거움을 주고 싶었지만 맞추는 게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염혜란은 "다른 것보다 코미디 주인공이 얼마나 어려운 지 느꼈다. 라미란 언니가 많이 생각나는 작품이었다. 보기엔 쉽지만 소화하기 어려운 작품이란 걸 다시 느꼈던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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