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이 연예계서 가장 개념없다고 말한 후배 연예인 정체
||2026.02.26
||2026.02.26
평소 점잖고 푸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원로 배우 백일섭이 한 후배 가수의 무례한 태도에 대해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백일섭은 특정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평소의 온화한 모습과는 상반된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해당 연예인을 향해 “세상에서 제일 싸가지가 없다”는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백일섭의 분노를 산 주인공은 평소에도 각종 구설수와 인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가수 조영남으로 밝혀졌다. 백일섭은 조영남이 자신보다 나이도 어리고 데뷔도 한참 늦은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지 않은 채 선배와 맞먹으려 드는 태도를 보여왔다고 폭로했다.
실제로 조영남은 과거에도 여성 연예인 성추행 논란 등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 있으며, 연예계 내부에서도 선배에게는 예의가 없고 후배에게는 함부로 대한다는 평판이 자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가수 남진 역시 조영남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백일섭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당시 방송에서는 백일섭의 딸이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만류할 정도로 감정의 골이 깊어 보였다. 네티즌들은 “평소 인자한 백일섭이 방송에서 저 정도로 화를 낼 정도면 그동안 쌓인 감정이 얼마나 컸겠느냐”며 조영남의 태도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엄격한 선후배 위계질서가 존재하는 연예계에서 원로 배우가 직접적으로 특정 후배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한 이번 사건은 향후 연예계 전반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