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전현무에 딱 한마디… 현장 ‘적막’
||2026.02.26
||2026.02.26
배우 이규형이 방송 도중 날 선 반응을 보이며 현장을 적막하게 만들었다. 오는 27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0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배우 이규형이 춘천으로 떠나 춘천 시민들의 소울푸드인 ‘두부 짜박이’를 직접 맛보며 진한 토크를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먹친구’로 출격한 이규형은 대학로 연극배우 시절부터 ‘배우들의 쌀국수 회동’으로 이어진 현재까지의 역사를 시원하게 밝힌다.
이날 전현무는 “배우 사모임 중에 ‘쌀국수 모임’이 있다던데”라고 슬쩍 묻는다. 이에 이규형은 “조승우, 정문성, 태인호와 함께 승우 형 집이나 근처 쌀국수 식당에서 모인다”며 특별한 사모임의 정체를 공개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조승우 씨가 가는 쌀국수집은 어디냐?”고 궁금해한다. 하지만 이규형은 답을 들려주다가 돌연 “누가 그러냐?”, “아니, 잘 모르겠고!”라고 반격을 해 전현무와 곽튜브를 움찔하게 만든다. 과연 그를 ‘급발진’하게 만든 사연이 무엇인지 세 사람의 ‘우당탕탕’ 춘천 먹트립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이날 세 사람은 춘천에서 유명한 ‘두부 짜박이’ 메뉴를 개발한 원조 맛집으로 향한다. 진한 청국장과 대망의 ‘두부 짜박이’를 영접한 이들은 국산 들기름을 아낌없이 두른 ‘끝판왕’ 비주얼에 동공이 확장되고 한 입 맛본 뒤에는 “味(미)쳤다. 너무 맛있다”를 연발한다. 음식이 끌어올린 행복 텐션 속에 대화도 거침없이 터진다. 이규형은 전현무가 데뷔 시점을 묻자 “22세에 뮤지컬로 데뷔했다. 군대 말년휴가 때 대학로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다”고 회상한다. 이어 “조우진, 김성균 선배와 함께 연극하던 20대 시절. 그때 월급은 15만 원 정도였다. 사실 교통비도 안 되는 돈이었다”고 해 그 시절의 열정을 가늠케 한다. ‘먹친구’로 나선 이규형의 반전 매력이 제대로 터지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는 27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이규형은 1983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한 후 영화 ‘나의 독재자’, ‘사랑에도 저작권이 있나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증인’, ‘디바’, ‘스텔라’, ‘서울대작전’, ‘노량: 죽음의 바다’, ‘핸섬가이즈’, ‘보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2019년 제12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