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2’, '왕사남' 박지훈 파워로 넷플릭스 3위 역주행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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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의 활약에 '약한영웅' 시리즈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26일 넷플릭스 국내 톱10 시리즈 순위에는 '약한영웅 클래스2'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대비 네 계단 상승한 수치다. '약한영웅 클래스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시리즈물이다. 박지훈이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았던 '약한영웅' 시리즈는 당초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됐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됐었다. 이후 시즌2는 넷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겨 지난해 4월 공개돼 시청자들을 만났다. 공개된 지 1년이 지난 작품이 다시 톱10 순위권에 오른 것은 주연 배우 박지훈의 힘 덕으로 보인다. 박지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이 지난 4일 개봉 이래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600만 관객을 돌파했기 때문. '왕사남'은 계유정난이 조선을 뒤흔든 후, 단종 이홍위가 유배길에 오른 뒤 생애 마지막 4개월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박지훈은 단종 이홍위를 연기했다. 깊은 눈빛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박지훈의 전작인 '약한영웅 클래스2'에 대한 관심도 절로 올라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박지훈이 '왕사남'에 캐스팅된 데는 '약한영웅 클래스2'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장항준 감독의 인터뷰가 공개된 터, 영화를 관람한 이들의 궁금증이 드라마로 옮겨 붙고 있는 모습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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