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첼시 관심 집중’…김민재, EPL 이적 가능성 또 부상
||2026.02.27
||2026.02.27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김민재가 토트넘 홋스퍼와의 연결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리고 있다.
25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 피터 오루크 기자는 “김민재가 토트넘과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로부터 이적 타깃으로 주시받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적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루크는 “바이에른이 센터백 추가 영입에 나설 경우, 김민재는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특히 토트넘은 영입 의사를 세부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클럽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만약 김민재가 이적을 선택한다면 관심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재의 이적설은 이번 시즌 잦아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이 심화되면서, 최근에는 후보 명단으로 밀려난 상태다.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 아래 새로 합류한 요나탄 타와 우파메카노가 주로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김민재는 로테이션을 이유로 경기 명단에서 아예 벗어나기도 했다. 이토 히로키가 벤치에 추가되면서 김민재의 입지는 더욱 위축된 모습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겨울, 첼시가 센터백 영입 후보로 김민재를 눈여겨봤으나, 실제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첼시는 잠재적 영입 대상으로 김민재에 관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행보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도 최근 수비진 보강이 화두가 되고 있다. 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구단과의 불화로 이적 가능성이 나오고 있고, 미키 판더펜까지 타 팀의 영입 후보로 떠오르는 등 주축 수비진 변화가 예고된다. 이에 따라 토트넘이 김민재에게 다시 시선을 돌릴 수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오루크 기자는 “토트넘이 바이에른에서 김민재의 행보를 면밀히 주시하는 클럽 중 하나다. 바이에른이 새 수비수를 영입하게 되면, 김민재 역시 미래를 고민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나폴리에서 입증된 세계적 수비수인 동시에, 새 출발을 계획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MAS, 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