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김동완, 드디어… “결혼”
||2026.02.27
||2026.02.27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최근 성매매 합법화 발언 후폭풍 속에서 뜻밖의 글을 올려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김동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를 나답게 살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문득 결혼이란 게 하고 싶어진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한 네티즌이 “결혼하세요?”라고 묻자, 김동완은 “결혼하나요?”라며 되묻는 방식으로 답해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또한 김동완은 “귀인을 만난 것 같다”,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 등 일부 팬들이 남긴 응원 메시지에 ‘좋아요’를 누르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러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나 상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결혼 언급은 김동완의 최근 논란과 맞물려 화제가 됐다. 앞서 그는 성매매 합법화 필요성을 주장하는 글을 SNS에 게시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김동완은 지난 17일 “유흥가를 없애려다 보니 오히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라며 “교회 앞, 학교 앞, 파출소 앞에까지 유흥가가 있는 현실을 보며 의문이 든다. 이를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이 합법화의 취지,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논쟁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김동완은 “돈을 주지 않고는 (성관계를) 못 하는 사람들도 있다. 질병 관리 차원에서도 그렇다”라는 댓글을 추가로 게시해 논란을 증폭시켰다. 한 네티즌이 장문의 공창제 설명을 덧붙이자, 김동완은 “조금 짧게 얘기해 주겠어? 네 줄 정도로?”라고 답해 소통 방식에 대한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여론을 의식한 듯 그는 한때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공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동완은 24일 자신의 SNS에 다시 입장을 남겼다. 그는 “어제오늘 부쩍 어르신들, 선배님들 연락이 많이 와서 (입장을) 남긴다”라며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라. 전 하고 싶은 말을 한 거고, 기자님들은 할 일을 하고 계신 것뿐”이라고 적었다.
김동완은 앞선 2021년 성매매 전력으로 활동을 중단한 엠씨더맥스의 멤버 이수를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올려 한 차례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음악 활동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오흥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