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연쇄 충돌로 중상’…JD그레이엄, 극적인 생존 뒤 가족의 호소까지
||2026.02.27
||2026.02.2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미국에서 잘 알려진 컨트리 가수 JD그레이엄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연쇄 트럭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실이 알려졌다.
그레이엄은 25일 자신의 SNS에 병상에 누워 목 보호대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며 현 상황을 밝혔다. 사고 당시 등에 충격을 받아 등과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전했으며, 사고의 여파로 자신의 음도 크게 손상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즉각적인 구조 작업이 진행됐으며, 그레이엄은 두 대의 대형 트럭과 잇따라 충돌한 끝에 구조대원들의 도움으로 차량 잔해에서 가까스로 구조됐다. 이후 인근 병원을 거쳐 텍사스 외상센터로 헬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해 함께 타고 있던 반려견이 목숨을 잃은 사실도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직접 작성한 글에서는 자신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고 전하며, “딸이 내 곁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며 주변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그레이엄 가족은 의료비와 회복을 위한 비용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모금 플랫폼 고펀드미를 통해 대중의 도움을 요청했다. 모금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서는 “오랜 시간이 걸릴 치료와 극복을 위해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겼으며, 현재 5만 달러 이상의 금액이 모였다.
한편 공식 프로필을 통해 2017년 애리조나에서 교통사고로 5년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었던 점, 그리고 지난 1월 아내의 암 투병과 본인의 건강악화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JD 그레이엄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