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윤미라, 안타까운 소식… 눈물 바다
||2026.02.27
||2026.02.27
배우 윤미라가 과거 흡연을 시도했다가 어지럼증을 겪었던 일화를 전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윤미라’에는 ‘[브랜드 특집]구하기 힘든 샤넬 자켓을 모아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윤미라는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테이블 위에 놓인 군것질거리에 시선이 쏠렸다. 이에 대해 윤미라는 “내가 주전부리를 좋아하는 편이다. 심심할 때 TV를 보면서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담배 이야기를 꺼내며 “담배를 피우면 더 멋있겠지?”라고 물었다.
그는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주전부리를 안 좋아한다고 그러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그는 20대 시절을 떠올리며 흡연과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윤미라는 “내가 20대 됐을 때, 뭘 먹으면 살 찌고 그러더라. 사우나에서 선배 언니를 만나서 ‘제가 살이 쪄서 죽겠다’ 그러니까 ‘그럼 담배를 피워 봐라’ 그러더라”라고 회상했다. 윤미라는 “그래서 피워 보니 어지러워서 빙빙 돌더라. 내 체질에 안 맞나 보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때 담배가 맞았으면 나는 여태까지 피우고 있었겠지”라고 말했다. 결국 선배의 권유로 호기심에 시도해 봤지만 몸에 맞지 않아 더 이상 이어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촬영 당시의 일화도 공개했다. 윤미라는 “‘폭풍을 몰고 온 여자’ 이런 제목의 영화가 있었는데 황금 마당 역을 했다”라고 밝혔다. 윤미라는 “진짜 황금으로 메이크업을 시키더니, ‘담배 하나 피워 봐라’ 하더라. 그래서 ‘전 담배에 대해서 잘 모른다’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연기 상황에서도 흡연 장면을 자연스럽게 소화하지 못했던 경험을 전한 셈이다.
끝으로 그는 “제가 생각했을 때 담배는 안 피우시는 게 좋을 것 같다. 백해무익하다”라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많은 누리꾼들은 “괜히 멋으로 시작했다가 끊기 힘든 게 담배인데 안 맞아서 다행이다”, “저 시대엔 진짜 다이어트 방법으로 담배를 권하던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오히려 좋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일부는 “윤미라 선생님 건강하셔서 더 보기 좋다”, “백해무익이라는 말이 제일 와닿는다”, “연륜에서 나오는 조언이라 더 신뢰가 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주전부리 좋아하는 모습이 더 인간적이다”, “담배 대신 간식이 낫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윤미라는 특유의 담담한 화법으로 과거를 회상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가벼운 에피소드처럼 시작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건강에 대한 조언으로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윤미라는 1951년생으로 74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