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낙희, ‘성접대 스캔들’ 터졌다… 파장 확산
||2026.02.27
||2026.02.27
배우 겸 모델 정낙희가 과거 제기된 성접대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는 ‘뭘 그렇게 다정하게 얘기해? 10살 연하 남편이 다른 여자와 대화했다고 잡도리하는 정낙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정낙희는 연예계를 떠나게 된 이유로 접대 스캔들을 언급하며 “너무 억울하다. 1년 정신병원에 있었다. 대인기피도 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자리라는 말을 듣고 파티에 참석했으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낙희는 “처음에는 정말 모르고 연예인들도 많이 가는 파티라고 해서 한 번 갔다. 갔더니 정계 유명하신 분들이 많았다. 식사하고 가수도 오고 노래도 부르고 해서 그런 장소인가 보다 생각했는데 지하로 내려가니까 수영장이 있더라. 방이 여기저기에 있었고 유명하신 분이 저를 불러 ‘잠깐 들어와 얘기할래?’라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왜요?’라고 물었더니 그 사람이 ‘뭘 왜요니 다 알면서, 들어와라’라고 했다. 그래서 제가 펑펑 울었다. (그 사람이) ‘말을 안 들으면 너는 한 방에 끝낼 거야’라고 협박을 하더라”고 긴박했던 순간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낙희는 “‘좋아요. 한 방에 끝내도 돼요. 난 그렇지만 그런 건 싫어요’라고 대답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정낙희는 예정돼 있던 작품 캐스팅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죄송합니다”라는 연락만 받았다며 씁쓸함을 드러냈습니다. 정낙희는 “신문에서 새벽부터 제 기사로 난리가 났었다. 돈 받고 파티하러 다니면서 부르면 무조건 가는 그런 여자로 제가 어마어마하게 보도됐다.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도 했지만 한 군데도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연기를 우습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타인으로 인해 그 모든 연기할 기회가 이렇게 문이 닫혀버렸다”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후 정낙희는 대인기피와 공황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고 연예계를 떠나 일본에서 피부 미용을 공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정낙희는 “피부 미용을 한 지 거의 30년 된 것 같다. 방송활동 안 하면서 미용에 관심이 있어서 일본 가서 미용 공부 좀 하고 피부숍을 열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피부 관리숍을 운영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고 현재는 가게를 직원에게 맡긴 뒤 단골손님이 찾을 때만 일을 돕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낙희는 시니어 모델 오디션에 도전하며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오디션 현장에서 과거 모델 활동 경험을 떠올리며 워킹을 선보였고 관리 상태와 표현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