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마르티넬리 대신 고든?’…英 대표 윙어에 1,455억 베팅
||2026.02.27
||2026.02.27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아스널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윙어 앤서니 고든 영입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고든을 영입하기 위해 7,500만 파운드, 한화 약 1,455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고든의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나, 아스널이 가장 유리한 위치라는 평가다.
앤서니 고든은 에버턴 시절부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눈길을 끌어온 선수다. 뉴캐슬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아직 구단과의 계약이 2년 남아 있으나 뉴캐슬 구단은 9,500만 파운드, 약 1,84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협상이 현실적으로 7,500만~8,000만 파운드, 약 1,455억~1,650억 원에서 타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고든은 지난 2023년 뉴캐슬로 이적한 이후, 등번호 10번을 달고 팀의 주요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통산 144경기에서 36골과 28개의 도움을 올렸고, 이번 시즌에는 총 38경기 14골 5도움으로 활약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0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아스널은 최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이적 가능성이 커지면서 왼쪽 윙어 보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대체 자원으로 고든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구단 간 이적료 협상과 경쟁 구단의 추격도 변수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고든은 현재 클럽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건이 충족될 경우 이적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고든의 다재다능함과 포지션 변신 가능성을 익히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뉴캐슬 감독 체제에서 스트라이커로도 기용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afcjacknews,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