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호텔 로비 아수라장’…오현경, 공개 폭행에 막걸리까지 쏟아져 충격
||2026.02.27
||2026.02.2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일일 드라마 ‘첫 번째 남자’ 54화에서 드림호텔 로비가 단숨에 아수라장이 됐다. 27일 방송에서 채화영(오현경 분)은 한 여성에게 머리를 잡히고 뺨을 맞은 데 이어 막걸리를 뒤집어쓰는 수모를 겪었다.
전날 채화영은 오장미(함은정 분)의 휴대폰을 찾아 없애기 위해 정숙희(정소영 분)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가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마주치며 위기에 빠졌다.
이후 가까스로 귀가한 채화영은 마서린을 탓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오장미는 엄마를 지켜보며 “뭐든 잘하잖아, 엄마는”이라며 비꼬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마대창(이효정 분)으로부터 임원 회의 무단 불참을 지적받았으며, 오장미는 복수를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욕망을 드러냈다.
강혁(이재황 분)과 채화영이 마서린을 친 트럭 기사에 대해 거짓 보고를 하고, 오장미는 이들의 대화를 지켜본 뒤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강백호는 오장미와 마서린의 사고에 의문을 품으며, 두 사람을 만나려는 결심을 나타냈다.
오장미는 마서린이 한번 감춘 증거를 찾으려 채화영의 방을 뒤졌다. 강남봉과의 통화내역이 많다는 사실에 불륜임을 직감했고, 드림호텔에 대리 출근하며 진실 규명에 나섰다. 호텔에 찾아온 강백호와 마주친 오장미는 진실 추적을 멈추지 않았다.
채화영은 “준호를 서린과 결혼시키고 모든 것을 준 뒤에야 엄마 정체를 밝히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호텔에서는 임원 주차장 CCTV가 고장이라며 영상이 없다고 통보받았다. CCTV 증거를 없애려는 채화영의 시도에도 불구, 오장미는 호텔 로비 CCTV에서 쌍칼과 이 실장이 만나는 장면을 확인해 두 사람이 아빠의 죽음과 얽혀 있을 것이라 예감했다.
이날 호텔 로비에서 채화영은 한 여성으로부터 “내 남편을 꼬셨다”는 비난과 함께 폭행과 막걸리 테러를 당하며 극도의 치욕을 겪었다.
한편, MBC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결심한 인물과 이를 막으려는 자들의 치열한 갈등을 그린 드라마로, 전회차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