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진작에 뛰어넘은 우크라, ”전쟁은 사실 푸틴 놀아주는 격”
||2026.02.28
||2026.02.28
러시아가 남동부 점령지를 굳히기 위해 수개월간 병력을 투입했지만 최근 흐름은 달라졌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는 1월 이후 약 400㎢와 8개 정착지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공수부대가 드론으로 선타격한 뒤 보병·기계화 전력이 진입하는 방식이 활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전선 일부가 한 달 사이 눈에 띄게 움직였다.
러시아의 공세 축에 균열이 생긴 셈이다.
우크라이나는 드론 운용을 전술 핵심에 두고 있다.
정찰과 타격을 동시에 수행하며 러시아 병력을 소모시킨다.
이후 기계화 부대가 빠르게 진입해 점령지를 확보한다.
특히 올렉산드리우카 방향 진격은 도네츠크·자포리자·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를 잇는 축과 연결된다.
러시아가 향후 공세 거점으로 삼으려던 구간과 겹친다는 점이 의미를 키운다.
우크라이나는 단순 탈환을 넘어 러시아 예비전력 운용에 부담을 주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도네츠크 방면에서도 추가 영토를 확보하며 병력 소모를 유도했다.
러시아는 통신·보급 문제를 겪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부 보도에서는 추가 병력 확보 방안이 검토 중이라는 전언도 있다.
전선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다시 가열되는 양상이다.
우크라이나는 동시에 방어선 강화를 병행하고 있다.
전선 일대에 다층 방어시설과 지뢰, 대전차 장애물을 설치했다.
드론 운용 체계를 결합해 이른바 ‘살상지대’를 구축 중이다.
목표는 러시아 접근을 지연시키고 손실을 확대하는 것이다.
공세와 방어 준비를 동시에 진행하는 장기전 구조다.
결국 남동부 전황은 단순한 영토 이동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러시아의 장기 점령 구상에 변수가 생겼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비용을 높여 협상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장은 다시 한 번 변곡점을 맞고 있다.
이번 전황은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다.
드론 중심 전술과 기계화 기동이 결합된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공세와 방어를 동시에 준비하는 이중 전략이 특징이다.
향후 여름철 공세 여부가 흐름을 가를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