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길려원, 생존 위태… 팬들 ‘걱정’
||2026.02.28
||2026.02.28
‘미스트롯4’ 우승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길려원이 아찔한 상황을 마주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미스트롯4’에서는 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대망의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즌은 TOP7이 아닌 TOP5 체제로 진행돼 더욱 혹독하고 치열한 준결승전이 이어졌다. 또한 그동안 결승전에서만 도입됐던 실시간 문자 투표가 준결승전부터 실시돼 방송 전부터 폭발적 기대감을 집중시켰다.
준결승전 미션은 정통 트롯 대전. 대한민국 원조 트롯 오디션인 만큼 정통 트롯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를 평가하는 트롯 진검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 준결승전은 총 2,500점 만점으로 그 가운데 마스터 점수는 1,600점, 나머지 900점은 모두 국민의 선택으로 결정됐다. 현장 국민 대표단 2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200점(1등이 200점, 2등부터 10점씩 차등 배점), 여기에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500점(1등 500점, 2위부터 득표수 비례해 배점)이 배점됐다. 국민의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 것이다.
TOP10의 모든 무대가 끝나자 트롯퀸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먼저 마스터 점수에서는 1위 허찬미(1,585점), 2위 길려원(1,576점), 3위 윤윤서(1,561점), 4위 이소나(1,558점), 5위 윤태화(1,547점), 6위 홍성윤(1,544점), 7위 염유리(1,542점), 8위 김산하(1,515점), 9위 유미(1,503점), 10위 이엘리야(1,468점)로 나타났다. 여기에 온라인 투표 점수와 국민대표단 점수를 합산한 중간 순위는 1위 길려원(1,907점), 2위 허찬미(1,906점), 3위 홍성윤(1,896점), 4위 이소나(1,891점), 5위 윤태화(1,872점), 6위 윤윤서(1,866점), 7위 염유리(1,816점), 8위 김산하(1,766점), 9위 이엘리야(1,739점), 10위 유미(1,726점)로 집계됐다.
그러나 실시간 문자 투표를 더한 최종 순위가 공개되며 충격적인 반전이 이어졌다. 최종 순위 1위는 허찬미(2406점)가 차지했으며 이어서 2위 이소나(2365.92점), 3위 홍성윤(2326점), 4위 윤태화(2231.69점) 5위 길려원(2208.10점)으로 결정됐다. 허찬미는 실시간 문자 투표로 중간 순위 2위에서 1위로, 이소나는 4위에서 2위로, 윤태화는 5위에서 4위로 상승하며 실시간 투표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마스터 점수 6위였던 홍성윤은 온라인 투표, 국민대표단, 실시간 문자 투표 합산으로 최종 순위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편 마스터 점수 2위,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했던 길려원은 최종 순위가 공개되는 동안 1위부터 4위까지 단 한 번도 호명받지 못해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순위 공개 말미 마지막 결승행 티켓인 최종 5위부터 운명이 엇갈리는 6위와 7위까지 동시 공개되며 극적으로 5위에 호명되자 길려원은 그제야 눈물을 쏟으며 안도했다. 6위 윤윤서(2103.72점), 7위 염유리(2037.83점), 8위 이엘리야(2016.40점), 9위 김산하(1957.49점), 10위 유미(1864.72점)는 안타깝게 결승전 문턱에서 탈락했다. 새로운 전설의 탄생까지 이제 단 한 걸음. 과연 트롯 왕관을 쓸 여제는 누구일까. TV CHOSUN ‘미스트롯4’ 결승전은 다음 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