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연휴 잡아라’…‘휴민트’·‘왕과 사는 남자’ 등 극장가 흥행 기대
||2026.02.28
||2026.02.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오는 3월 1일 삼일절 연휴를 맞아 극장가가 다시 한번 흥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는 삼일절 당일에 맞춰 주요 극장에서 관객과 직접 만나는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 조인성, 박해준, 신세경, 이신기, 주보비 등 출연진은 CGV 천안펜타포트, CGV 천안터미널,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비밀과 진실이 뒤엉킨 첩보전을 그렸다. 조인성은 동남아 국제 범죄에 맞서는 국정원 요원 조 과장을,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를 맡았고, 박정민은 실종 사건 조사에 파견된 박건 역할을 소화했다. 박해준은 사건의 배후인 북한 총영사 황치성을 연기했다.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휴민트'는 현재까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삼일절 연휴기간 중 다시 한 번 관객몰이에 나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장항준 감독의 첫 사극 '왕과 사는 남자' 또한 연휴를 통해 흥행세를 탄력을 받게 됐다. 설 연휴 5일간 267만 관객을 끌어모았던 해당 작품은 올해 400만 명 돌파 영화에 이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성과를 냈다.
관람객들의 입소문과 긍정적인 평가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왕과 사는 남자'는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긴 상반기 대표 흥행작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연휴에도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극장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넘버원', '28년 후: 뼈의 사원', '너자 2', '매드 댄스 오피스' 등도 삼일절을 전후해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
사진=영화 '휴민트', '왕과 사는 남자'
